[고향에는 지금쯤] 젊은이들은 도시로 모두 나가고 농촌 일손은 노부부가 고작이다 / 토함 잃어버린 옛노래 시조(時調)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시가 양식의 하나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예술 양식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진부하면서도 낯설게 여겨지기도 한다.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예술 양식임에도, 우리는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곧잘 잊어버린다. - 김용찬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11.08
[고향에는 지금쯤] 시골 감나무에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1970년대부터 볼 수 있었던 허물어져 가는 스래트지붕이 보인다 / 토함 이별과 만남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이별과 만남이 반복된다.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절망만을 안겨줄 터이다. 기간이 잠시가 되었든 오랫동안이든, 이별의 아픔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재회에 대한 희망이다. - 김용찬의《옛 노래의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11.03
[고향에는 지금쯤] 농촌 다랭이논에도 모내기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 토함 ▲ 논물을 잡아 써래질을 한 후 5~6일간 바닥이 다져지면 이양기로 모를 삼는다.(2014.05.25. 다랭이논의 모내기 준비작업) 생활 속으로/토함갤러리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