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4)] 경주 첨성대꽃단지 생태터널에 탐스런 가을이 주렁주렁 열리다 / 토함
진정성을 담은 고백 우리가 무엇이든 말할 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야 한다. 철저하게 진정성을 담은 고백을 듣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이 땅에 인류가 존재한 이후 온전히 진심을 담아 고백한 이는 없다. 누구도 마음속 전부를 내놓지 않았다. 심지어 열렬한 성인 아우구스티누스도 자신의 영혼 밑바닥까지 드러내지 않았고, 가엾고 위대한 루소는 광적으로 치달아 자기 자신마저 비방하기에 이르렀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 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97 [가을(3)] 경주 첨성대꽃단지에서 가을을 만나다 / 토함 경주 첨성대꽃단지 메밀꽃 영상(2021.09.16) 운명을 따라가는 자세 이제 너는 활을 당기고, 올바로 호흡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