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밤에도 불을 밝히고 야간 작업을 하는 농부를 만나다 / 토함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가며 일어나게 되어 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곡식을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있고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뭔가를 얻는 날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것을 잃는 날도 있다.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도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23.01.09
[밭갈이] 강원도 동강, 밭갈이 장면을 지켜보다 / 토함 ▲밭갈이(2018.03.31. '제5회 동강문화예술제 아리랑의 길을 걷다') 문화재와 여행/옛 것도 보았니? 2020.03.14
[지내리 황금들녘] 부부, 지내리 황금들녘에서 농부는 농기계가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 토함 ▲오리농법으로 재배한 지내리 황금들녘(2016.10.13)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9.05.27
[봄을 준비하며] 농촌 비닐하우스, 봄을 기다리며 농부는 시설물 설비 관리에 바쁘다 / 토함 ▲비닐하우스 공사장에서 본 패턴(2018.01.19) 일이 즐겁다 일은 항상성이 있습니다. 일은 밥 먹고 숨 쉬는 것과 같이 평생 나와 함께 다니는 것입니다. 일은 갑자기 주어지지도 않지만 갑자기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내가 죽어도 일은 있습니다. 각자가 하고자 했던 그 무엇이 사회의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8.01.21
[써래질 논의 백로떼] 일반인들은 백로를 아름답다고 하지만 농부들은 싫어하는 동물로 손꼽는다 / 토함 ▲써래질 논의 백로떼(2015.05.21) 왜 악한 사람들이 번영을 누릴까 정말 못된 사람들도 큰 선물을 받곤 한다.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우리는 악한 사람들이 오히려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매일 불평한다. 폭풍우가 사악한 주인의 농장은 지나쳐버리고, 가장 선량한 사람의 작물을 망쳐버리는..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5.21
[조용한 시골의 황금들녘] 가을 추수를 앞두고 물빼기 작업 상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한 농부가 논둑으로 분주히 다닌다 / 토함 ▲ 추수기를 맞은 농촌 들녘(2014.10.14. 경주)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4.10.22
농부를 생각하면 / 2010.12.06. 경주 외동읍 구절초 - 박용래(1925∼80) 누이야 가을이 오는 길목 구절초 메디메디 나부끼는 사랑아 내 고장 부소산 기슭에 지천으로 피는 사랑아 뿌리를 대려서 약으로도 먹던 기억 여학생이 부르면 마아가렛 여름 모자 차양이 숨어있는 꽃 단추구멍에 달아도 머리핀에 꽂아도 좋을 사랑아 여우가 우는 추분 도깨비..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