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 물 / 2011.01.11. 경주 보문동 물 물은 수소 분자 두 개와 산소 분자 하나의 합이다. 그 물을 우리는 마실 수 있고, 물 안에서 물고기가 산다. 물은 우리의 몸을 채우고 지구를 뒤덮고 있다. - 리사 밀러의《헤븐》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13
간밤엔 눈이 많이 내렸어요 / 2010.01.04. 경주 간밤에 내린 눈이 출근길을 힘들게 만들었다. 덕분에 좋은 경치를 보긴 했지만 ......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가족은 하나의 나라와 같다. 누군가 가족에게 불만이 있다고 밖에 나가서 그 불만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는다면 그건 나라의 기밀을 다른 나라에 누설하는 것과 같다. 가족의 문제는 가족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4
눈 내린 다음날 아침 / 2010.12.29. 경주 태종로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모든 여행은 즐겁다. 그래, 여행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사지 말아야 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는 여행이 있으면 가야 한다' 라는 말은 언제나 명언이다. - 박혜란의《다시, 나이듦에 대하여》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2.30
꽃을 보려고 갔는데 '눈꽃'을 담아왔어요 / 2010.03.07. 참솔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밤새도록 그치지 않고 아침까지 살살내리더니, 꽃을 보고싶어 안달난 일행을 심란하게 만든다. 건천을 지나 당고개을 넘어서니 비가 눈으로 바뀌어 제법 눈이 쌓여있다. 산 위를 처다보니 나무에 눈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단렌즈에 줌 기능이 없으니 '눈꽃'도 그림의 떡일 뿐~..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