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겹벚 3

[능수겹벚] 늘어진 가지에 핀 겹벚꽃이 아름다운 '능수겹벚'을 만나다 / 토함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꽃동네(2)] 능수겹벚, 흰금낭화, 금낭화를 관찰하다 / 토함

금낭화는 꽃 모양이 옛날 며느리들이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 라고도 부른다.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자식들, 손자손녀들은 걸핏하면 나한테 '춤을 춰보라'고 합니다. 내가 춤을 잘 춰서가 아니라 비틀거리면서 춤추는 내가 재미있고 웃기기 때문이에요. "할머니 잘한다, 와!" 하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아파요. 아이들이 나를 많이 사랑한다는 건 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때때로 너무 무심하게 굴어요. - 브레네 브라운의《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중에서 - blog.daum.net/bori-yo/11292 [꽃동네(1)] 능수벚나무에 벚꽃이 겹으로 피는 능수겹벚, 그 매력에 차를 세우다 / 토함 벚꽃이 눈부시다 수줍게 핀 수선화가 보인다 신작로 길 개나리도 보인다 군락을 이룬 벚꽃이 보인다..

[꽃동네(1)] 능수벚나무에 벚꽃이 겹으로 피는 능수겹벚, 그 매력에 차를 세우다 / 토함

벚꽃이 눈부시다 수줍게 핀 수선화가 보인다 신작로 길 개나리도 보인다 군락을 이룬 벚꽃이 보인다 손길 닿지 않아도 발길 닿지 않아도 봐주는 이 없어도 본분 다하며 말 없는 몸짓으로 피워내는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 이영월의 시집《하늘길 열리면 눈물의 방》에 실린 시〈해미천을 걷다가〉(전문)에서 - blog.daum.net/bori-yo/11255 [수선화] 조류탐방 길에 눈길을 사로잡은 수선화를 급히 담아보다 / 토함 이타적 동기와 목표 욕구는 인간의 필수 조건이다 사람들은 욕구를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사람은 근본적으로 욕구의 동물이다. 모티베이션은 사람들이 욕구를 가졌기 때문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