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촬영 5

[경주 '양반꽃'] 능소화가 우아하고 아름답게 피는 동방으로 가다 / 토함

'자기한테 나는 뭐야?' 연애를 하다 보면 옥신각신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가 나에 대해 소홀한 것 같고 애정도 전 같지 않다고 느끼면 이렇게 묻게 되죠. "자기한테 나는 뭐야? 어떤 존재야? 어떤 의미냐고?" 사실 상대의 행동거지가 내 마음에 덜 찬다고 해서 아무한테나 이런 걸 묻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상대에게도 내가 중요한 사람이란 믿음이 있을 때, 하지만 좀 미심쩍을 때 하는 질문입니다. - 최인아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중에서 - 경주 '양반꽃'(230623)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ZpzOCLdnazY

[단꿈] 구름이 좋은 봄날의 꿈, 하늘을 올려다 보다 / 토함

▲구름 좋은 날의 단꿈(2019.04.28) 마음의 광고판 자세는 마음의 광고판이다. 이것은 매우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행위다. 인종, 문화와 상관없이 사람들은 자세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통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기분이 좋으면 가슴을 펴고, 기분이 슬프면 몸을 구부린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