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 아름다운 단풍을 그림으로 남겨두고 떠나다 / 토함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산은 산에게 주고 강은 강에게 주었으면 나팔은 나팔수에게 주고 파리 목숨은 파리에게 주었으면 그리고 나머지것들도 다 찾아간 다음 나도 내게 주었으면 방울 소리 방울에서 나고 파도 소리 파도에서 나듯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 이생진의《산에 오는 이유》..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12.06
[가을 동심] 잘 익은 단풍나무 아래로 가면 어른과 아이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다 / 토함 6초 포옹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도록 도와줄 아주 손쉬운 몸짓 하나를 제안한다. 바로 포옹이다. 6초 이상 지속되는 포옹. 그래야 뇌에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화학작용이 확실하게 일어날 수 있다. 이때 사랑을 담은 진실된 마음으로 포옹해야 한다. - 엘사 푼셋의《인생은, 단 한번의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