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축제 11

[머드축제의 열기] 제19회 보령머드축제의 열기는 물대포도 함박눈으로도 식힐 수 없다 / 토함

▲제19회 보령머드축제 공연장에 함박눈처럼 쏟아지는 거품비(2016.07.23.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간경화! 병원 문 앞에 섰을 때 허탈했다. 나 때문이 아니다. 나로 인해서 고통받을 사람들, 특히 가족 생각을 하니 도저히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다. '미안하다.' 진..

[머드 속의 행복] '제19회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의 표정을 보면 하나같이 행복한 모습이다 /토함

▲머드 속의 행복(2016.07.23. 제19회 보령머드축제) 아버지의 노을 낮게 해 지는 저녁 작은 의자에 휘어진 못처럼 앉아 있던 아버지 얼마나 많은 신음을 석양으로 넘기셨나요? - 한순의 시집《내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에 실린 시〈아버지의 노을〉(전문)에서 -

[내꼬야!] 보령머드축제 공연장의 즐겁고 신나는 표정들, 제19회 보령머드축제 열기를 느끼다 / 토함

▲제19회 보령머드축제 공연장(2016.07.23.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당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 마음은 당신의 몸 못지않게 여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며, 당신의 보살핌을 지금 이 순간에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게 위로를 건네세요. "수고했어. 그리고 이..

[재미있는 머드축제] 머드축제 체험해 보세요 / 2013.07.20. 대천해수욕장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고대 이집트 시대 이후로 우리는 남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자신의 몸을 냄새로 장식해왔다. 하지만 굳이 향료와 꽃,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유로 우리의 몸을 칠하느라고 법석을 떨 필요가 없다. 우리 몸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향이 정원에서 뽑아낸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