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목련] 지금 한창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천마총 앞에 곱게 핀 목련을 담아보다 / 토함 ▲천마총 백목련(2018.03.29. 경주 대릉원) 사랑과 인내 소설가의 작업은 인내 그 자체다. 수천 매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한 글자, 한 글자씩 매일 써 내려가야 한다. 요리사도, 콘크리트 기사도, 농부도, 모두들 인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내가 가장 필요한 곳은 사랑이다.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8.03.30
[경주 백목련] 경주 대릉원 목련 꽃은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절정을 이룰 것 같은 예감이 들다 / 토함 나무를 흔드는 이유 많이 흔들려본 사람만이 세상을 남다르게 뒤흔들 수 있다. 흔들린다는 것은 내 삶의 중심을 흔들어본다는 것이다. 나무의 중심은 뿌리다. 흔들어서 뿌리가 잘 버티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무의 중심이 얼마나 튼튼하게 자리 잡고 있는지 알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