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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간편 저장하기(241128)] 동절기에 먹을 무(무우), 간편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담다 / 토함

멋진 걸 보는 눈   '안목眼目'이라는말이 떠올랐다. '사물을 보고분별하는 견식'이라고 사전에 나온다.'멋진 걸 보는 눈'이다. 흔한 일상의 장면 중어디의 무엇을 봐야 아름답고 멋진지 찾을 수있는 눈이다. 그림은 안목을 배우기에 좋다.뭘 그려야 하는지 찾아야 하니까 눈이엄청 바쁘기 때문이다.- 이기주의 《그리다가, 뭉클》 중에서 -    무 저장하기(241128) 영상

[단무지용 무 뽑던 날] 단무지용 무를 뽑아 큰 마대에 담는 작업이 끝나자 마치 축하쇼를 펼치는 분수처럼 물이 뿌려지다 / 토함

▲단무지용 무 뽑던 날(2018.11.03) ▲단무지용 무 수확(2018.11.03) 나의 몸짓 인체 안에는 해독제를 처방하는 의사가 산다. 하품을 하면 폐에 공기가 가득 찬다. 몸을 늘이면 근육이 이완된다. 잠을 자면 뇌가 부인(否認)의 숲 그늘로 피신한다. 그물처럼 복잡하게 엉킨 시내, 수로, 지류를 항해..

[무밭] 단무지용 무를 수확하는 농민들이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 하다 / 토함

▲무밭(2017.11.14) 누군가 나를 믿어주면... "누군가 나에게 희망을 걸고 나를 믿어주는 것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행동에는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는 사실을 생애 처음으로 분명하게 깨달았어요. 특히 제가 잘한 행동마다 거듭해서 칭찬을 해주었어요. 올바른 행동을 하면 좋은 결과가 뒤따..

추수가 끝난 고냉지 채소밭에 남은 무(무우) / 2011.10.02. 경주 오봉산

낭떠러지 지금이라도 뇌를 달리게 하자. 오르막길을 만나서 고생할 수도 있고, 낭떠러지에서 미끄러질 위험도 있다. 그러나 무엇이 걱정인가. 낭떠러지를 만나야 비로소 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 아닌가! -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중에서 - ▲ 개여뀌 :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