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겨나는 백로] 왜가리 둥지 근처에서 백로 어미가 쫓겨나다 / 토함 전쟁터와 감옥에서 글쓰기 글은 전쟁터에서도 무수히 쓰였습니다.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조지 오웰과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모두 그에 대해 썼습니다. '카탈로니아 찬가'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스페인 내전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을 작품입니다. 전쟁터만이 아닙니다. 감..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5.15
[황혼의 고독] 해질녘, 백로 한마리가 강변에 홀로서다 / 토함 ▲백로(2016.12.17) 당신이 여기 없으니까... "내가 당신의 조용한 시간을 방해한 거야?" "지독한 방해지. 당신이 여기 없으니 말이야." - 로맹 가리의《여자의 빛》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12.29
[백로 VS 왜가리] 백로와 왜가리의 영역타툼, 어느 쪽이 기선을 잡는가가 관건이다 / 토함 ▲백로 VS 왜가리(2016.05.31) 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2016.06.01
[백로의 육아당번 교대식] 새끼보호를 위하여 둥지를 지키던 백로와 임무교대를 할 때 어미 백로는 서로 애정표현을 한다 / 토함 ▲백로 임무교대식 애정표현(2016.05.18) 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2016.05.19
[백로떼] 가을추수가 끝난 벼논에 백로떼가 날아들다 / 토함 ▲백로떼(2015.09.08) 그 겁쟁이 아이... 부족할 것 없는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했지만 감춰진 기억 속에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겁쟁이 아이가 지금도 모든 인간관계를 상대하고 있었다. -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9.08
[백로 날다] 아침 먹이활동을 하던 백로들이 떼지어 날다 / 토함 ▲백로(2015.08.31) 짧은 휴식, 원대한 꿈 맘 같아서는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가서 일도 건강도 조율 할 수 있는 짧은 휴식을 가졌으면 참 좋겠지만 그건 너무 원대한 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제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일주일 내내 고민했습니다. - 허아람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9.01
[써래질 논의 백로떼] 일반인들은 백로를 아름답다고 하지만 농부들은 싫어하는 동물로 손꼽는다 / 토함 ▲써래질 논의 백로떼(2015.05.21) 왜 악한 사람들이 번영을 누릴까 정말 못된 사람들도 큰 선물을 받곤 한다.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우리는 악한 사람들이 오히려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매일 불평한다. 폭풍우가 사악한 주인의 농장은 지나쳐버리고, 가장 선량한 사람의 작물을 망쳐버리는..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