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귀과 14

돌단풍 / 2010.04.27. 경주 보불로 옆 식당

돌단풍 [Aceriphyllum rossii]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가로 누우며 비대하고 짧다.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 숙존포(宿存苞)가 밀착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5~7 조각으로 가운데가 갈라진다. 잎조각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가..

나무수국 / 2009.08.04-2010.09.30.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나무수국 [Hydrangea paniculata]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활엽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난다. 꽃은 7~8월에 붉은색을 띤 흰 꽃이 피는데 원추화서가 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중성화와 양성화가 한 화서에 달린다. 관상용이고 일본이 원산지로,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도깨비부채 / 2010.05.06. 경상북도수목원

도깨비부채 [Rodgersia podophylla]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에서는 중부 이북의 깊은산에서 무리져 자란다. 줄기 높이는 1m를 넘고, 잎은 손바닥 모양의 복엽으로 작은 잎은 다섯 장이다. 큰 것은 길이가 50센티미터에 달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황백색이고 ..

물참대(댕강말발도리) / 2010.06.02. 영천 보현산

물참대(댕강말발도리) [Deutzia glabrata]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넓은 피침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5~6월에 흰 꽃이 산방(繖房) 꽃차례로 가지 끝에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산골짜기의 바위틈에서 자라는데 충청남도를 제외한 ..

만첩빈도리(꽃말발돌이) / 2010.05.30. 경주 황성동

빈도리 [Deutzia crenata]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일본 원산이며 일본말발도리라고도 부른다. 갈잎떨기나무이며 관상수로 심어 기른다. 키는 1~3m 정도이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줄기의 속이 비어 있다. 그래서 빈도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 가지는 붉은색을 띠며 나이 든 가지는 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