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사 3

[산사 앞의 숲] 장마철이 끝나갈 때 고요한 산사 앞의 숲을 바라보다 / 토함

고요하게 흐르는 지혜 마음이 평화롭다면 마치 고요한, 그러나 흐르는 물과 같다. 고요하지만 흐르는 물을 본 적 있는가? 바로 그것이다. 마음은 흐르면서도 고요하고, 고요하면서도 흐른다. 지혜는 바로 그곳에서 일어난다. - 아잔차의《마음》중에서 - ▲ 보경사 앞(2014.08.27. 포항)

[산사의 소나무] 보경사 벤취(bench)에 앉아 소나무를 바라보다 / 토함

▲ 보경사 소나무(2013.12.04) 선암사 소나무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에 기..

보경사(寶鏡寺)의 탱자나무 / 2010.04.28. 포항시 송라면

시도기념물 제11호(포항시) 보경사(寶鏡寺)의탱자나무 소재지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622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