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 4

[보풀] 보풀의 수꽃은 윗부분에 달리고 수술이 많다 / 2013.08.06. 경주

보풀 [Sagittaria aginashi] 외떡잎식물 소생식물목 택사과의 여러해살이풀. 주로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의 잎이 나오는 자리에 조그만 구슬줄기가 생겨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잎은 피침형(披針形)으로 잎끝은 뾰족하지만 잎밑은 양쪽으로 갈라지고, 갈라진 곳에 잎자루가 달리며 잎가장..

옛날 손으로 논매기 할 때의 보풀은 천덕꾸러기 였지만 지금은 귀하신 몸이다 / 2012.09.04. 경주

옛날 손으로 논매기를 할 때 보풀은 참으로 귀찮은 존재였다. 요즘은 야생화로 취급하면서 아름다운 꽃이라는 인식을 하게 되어 귀한 식물로 취급되기도 한다. 장대비 그림에 주룩주룩 장대비가 내린다. 산 아래 바위는 둥둥 떠내려가고 다리 아래 빗물은 콸콸 흘러간다. 나뭇잎 사이 빗..

보풀(큰골)의 암꽃과 비슷하게 생긴 수꽃은 수술이 많고 윗부분에 달린다 / 2012.08.29. 경주

보풀(큰골) [Sagittaria aginashi Makino] 외떡잎식물 소생식물목 택사과의 여러해살이풀. 보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연못과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얕은 물속에서 자란다. 키는 30~80㎝이고, 잎은 길이가 7.5~17.5㎝로 끝이 뾰족하며 화살 모양으로 생겼다. 꽃은 흰색으로 층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