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릉 솔숲] 진사님, 아침을 열다 / 2012.12.16. 경주 삼릉계곡 새로운 곳으로 떠나자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바람이 불 때 바람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바람을 이용해서 바다를 항해해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선택의지'가 있다는 점이 아닐까? - 김수영의《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에서 -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2.12.30
경주 남산 오르는 숲길에서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키다 / 2012.12.03. 경주 삼릉계곡 '더러움'을 씻어내자 원래 우리 마음은 밝고 맑으며 차분하다. 더러움은 우리의 진짜 모습이 아니며, 우리 삶에 필요불가결한 요소도 아니다. 더러움은 우리 마음에 몰래 들어와 오래 머무는 초대받지 않은 방문자일 뿐이다. - 바지라메디의《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12.04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은 사진기로 촬영하는 기분으로 감상해야 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2012.12.03. 경주 삼릉계곡 ▲삼릉계곡마애관음보살상(三陵溪谷磨崖觀音菩薩像) ▲삼릉계곡마애관음보살상(三陵溪谷磨崖觀音菩薩像) ▲삼릉계곡마애관음보살상(三陵溪谷磨崖觀音菩薩像) ▲삼릉계곡마애관음보살상(三陵溪谷磨崖觀音菩薩像) ▲삼릉계곡마애관음보살상(三陵溪谷磨崖觀音菩薩像) ▲삼릉계곡마.. 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2012.12.03
삼릉솔숲엔 아직 단풍의 흔적이 보인다 / 2012.11.21. 삼릉소나무숲 3,4 킬로미터 활주로 인생은 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꾸준히 나아가는 게 좋다. 인생은 얼마나 빨리 달리느냐 하는 속도가 아니라 얼마나 옳은 방향으로 달리느냐 하는 방향이 중요하다. 비행기는 이륙할 때 3,4 킬로미터 활주로를 달리면서 연료의 절반을 소비한다. 온 힘을 불태우는 것이..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11.21
솔숲으로 가는 산책길은 언제나 즐겁다 / 2012.11.21. 경주 삼릉계곡 함께 본다는 것 내가 본 것을 다른 누군가도 보고 있음을 발견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때마다 나는 언제나 나의 길, 나의 산이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모두의 것임을 겸허히 깨닫는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11.21
삼릉솔숲의 수로에 물이 흐르면 그림이 될 것 같다 / 2012.11.16. 경주 서남산 삼릉계곡 치유의 접촉 우리가 접촉을 원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 가장 분명하고도 심오한 이유는 접촉이 우리를 치유해주기 때문이다. 손을 대면 한 방울의 물도 퍼져나가듯, 우리가 안고 있던 고통도 가벼워진다. 홀로 감당하다가 얻은 응어리도 진실한 사랑의 접촉에 풀어진다. 접촉은 모든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