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13

[부운지 연꽃] 35mm 렌즈로 보는 운대저수지의 연꽃이 하늘의 구름과 조화를 이루다 / 2012.08.18. 경주 부운지

▲ 나왕대가 있는 부운지의 연꽃 부운지로 오르는 계단 양옆에 상사화가 예쁘게 피어있다. 운대못의 연꽃은 자연 그대로 자라며 꽃을 피운다. 연잎의 크기도 크고 연꽃의 크기도 경주 연꽃단지의 것보다 훨씬 더 크다. ▲부운지(浮雲池, 운대못)의 저수지 둑 끝부분에 있는 아름다운 봉우..

상사화(相思花) / 2011.08.15. 경주 서면 운대2리

상사화(相思花) [Lycoris squamigera]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줄기의 높이는 약 60cm, 땅속의 비늘줄기는 둥글고 껍질은 흑갈색에 수염뿌리가 있으며, 잎은 넓은 선형이다. 여름에 연붉은 자줏빛의 깔때기 모양으로 된 꽃이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덮이(화피)는 여섯 조각이다. 꽃이 ..

상사화, 꽃봉오리가 더 기품이 있어요 / 2010.08.04. 오봉산 복두암

오아시스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