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출지 25

[밤소나무 반영] 야간 조명을 받은 소나무의 반영이 환상적이다 / 토함

▲ 밤에 보는 소나무 반영(2014.04.29. 서출지) 우리가 잊어버린 것 우리는 내적인 성장이나 영혼의 가치가 상장이나 훈장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이것은 작은 촛불을 햇살보다 더 밝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서출지 야경]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보자 / 2013.05.05. 경주 동남산 서출지

▲ 경주 동남산 서출지 야경 ▲ 서출지 야경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시냇물과 바다에 목소리를 주셨듯 늘 푸른 호수에 소리를 주신다면 머문 것 같으되 멈추지 않는 그대의 노래 밤새워 밤새워 부르게 하리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길》에 실린 시〈호수〉(전문)에서 - ▲ ..

서출지 배롱나무(백일홍나무) 꽃을 만나고 연꽃단지로 돌아오다 / 2012.08.11. 경주 동남산 서출지

아침 일찍 경주 동남산 기슭에 있는 서출지로 가서 배롱나무 꽃의 상태를 보고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경주안압지연꽃단지)로 돌아왔다. 배롱나무 [Lagerstroemia indica L.]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낙엽 소교목. 키가 5m 정도 자란다. 어린 가지는 네모져 있으며, 수피(樹皮)는 홍자..

어둠이 내릴 때 서출지(書出池)로 향하다 / 2012.02.19. 경주 동남산

사적 제138호 서출지(書出池) 소재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973 경주 남산 기슭에 위치한 삼국시대 연못이다. 남산 마을 한가운데에 삼층석탑 두 기가 있고 동쪽에 아담한 연못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신라 소지왕 10년(488)에 왕이 남산 기슭에 있던 ‘천천정’이..

서출지 동쪽 논에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준비를 마쳤네요 / 2012.02.05. 경주 동남산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나 부하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 A.G.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