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숲 166

[소나무] 솔숲에서 산림욕을 하다 / 2013.02.11. 경주(습작)

"우리는 행복했다" 우리는 행복했다. 예술과 철학에 대해 토론이 시작되면 몇 시간이고 지칠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이 시들해지면 사랑을 나누곤 했다. 젊고 거칠 것 없이 자유분방한 우리였기에, 절제도 수줍음도 몰랐다. 그러다 때로 심각한 언쟁이 붙으면 남준은 웃으며 "말 ..

[소나무] 아침에 솔숲길을 걸으면 기운이 솟는다 / 2013.02.01. 경주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다.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라.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기에 충분하다. 인생에서 무엇을 할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지 말고 지금 눈앞에 펼쳐진 그 길을 가라! - ..

[소나무숲] 세우 내리는 솔숲산책길이 좋다 / 2013.01.23. 경주

한 시간 명상이 10 시간의 잠과 같다 호흡은 근심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 마음을 비우고 호흡하면 매일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의식적인 호흡은 위험에 처해 있을 때 강하게 마음을 챙길 수 있는 힘을 내게 해줄 뿐 아니라 진정 평화로운 상태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마음의 휴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