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준 선물] 찜통더위에 연잎이 주저앉아 그만 항아리가 되었다 / 토함 ▲무더위가 힘겨운 연잎항아리(2015.08.06) 이가 빠진 찻잔 이가 빠져 컵이 아닌 꽃병으로 변신한 유리잔. 그래, 세상에 쓸모없는 건 없네. 모든 건 제 자리에 있을 때 이렇게 빛나는 건데 나도 내 자리에 빛나는 날이 오겠지. 어쩌면 처음부터 컵이 아닌 꽃병의 운명을 타고났던 유리잔. 그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8.10
[연잎 반영] 경주 연꽃단지 연의 생육상태를 점검하다 / 토함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2015.05.31) 탄력 있는 선수 권투선수로 치면 한 라운드를 뛸 때 3분 동안은 온 힘을 쏟아내고, 1분 동안은 온몸으로 쉰다. 3분 뛰고 1분 쉬고, 3분 뛰고 1분 쉬고를 반복하며 자기의 최대 기량을 발휘해야 '탄력 있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탄력 있는 선수는 리..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6.01
[삶의 흔적] 연지에서 생의 흔적을 뒤돌아 보다 / 토함 ▲연지에서(2015.02.03. 경주) ▲▼ 필름 카메라의 기분을 살려본 그림입니다.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5.02.03
[마지막 선물] 연(蓮)은 아름다운 연꽃을 피우고 연지를 정화하며 연잎, 연뿌리를 식용하고 삭아지기 전의 연줄기까지 멋진 그림을 선사한다 / 토함 ▲혼신지에서 만난 연그림(2015.01.31. 경북 청도 혼신지)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5.02.01
[연 그리메] 연꽃의 그림자가 연잎의 앞과 뒤에 동시에 만들어지다 / 토함 ▲ 연 그리메(2014.07.30. 경주) 지금 하라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지금 하십시오. 그러면 다음 것을 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첫 발을 내딛으면 그 다음 걸음은 쉽게 뗄 수 있습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07.30
[연잎 반영] 연잎이 돋아날 때 보던 그 반영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린다 / 토함 ▲ 연잎 반영(2014.05.01.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생활 속으로/토함갤러리 2014.06.23
[개구리] 개구리들이 연잎 위에서 아침일광욕을 즐기다 / 2013.07.27. 울산 ▲ 연잎 위에서 평화롭게 아침일광욕을 즐기는 개구리 ▲ 아침에 일광욕을 즐기는 개구리들 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