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3

[붉은 장미꽃] 붉은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 순결함, 청순함, 우정, 영원한 사랑'이다 / 토함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모르는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우정(友情)] 다정한 친구와 단풍길을 겯는 모습이 보기좋다 / 토함

▲단풍길(2016.11.01. 울산 문수경기장) 하루 30분 이상 걷기 몸과 마음의 건강은 걷기를 실천하느냐, 실천하지 않느냐로 귀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니까 걷기를 즐기게 되..

[언덕 위의 가을] 언덕에 걸터앉은 가을이 그 아래 흐르는 강을 내려보고 있다 / 토함

우정이란 내가 말하는 우정은 서로 섞이고 녹아들어 각자의 형체가 사라지고 더는 이음새도 알아볼 수 없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태다. 만일 왜 그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다만 그였기 때문이고, 나였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