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 16

[원앙이의 사랑이야기] 원앙새 한 쌍이 사랑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를 하다 / 토함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서 보면 기린은 생각보다 너무 높고, 코끼리는 누가 봐도 너무 크다. 하지만 사람은 알면 알수록, 다가가면 갈수록 오히려 작아진다. 세상에서 은행과 냉장고와 장롱을 없애면 어떨까? 그러면 서로의 돈과 음식과 옷을 나눠줄까? 아무래도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기린처럼 코끼리처럼 가까이 보면 볼수록 높고 큰 사람이 되면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음이 높고 커야 한다. - 다인의《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중에서 -

[원앙 핵가족] 어미 원앙새가 네 마리의 아기 원앙만 양육하는 모습을 보고 그 가족사를 유추하다 / 토함

인적자본, 교육투자 경제학자들이 강조하는 좋은 제도에는 인적자본에 대한 교육투자가 있습니다. 어떤 국가에 좋은 교육제도가 있다면 대부분의 국민은 적절한 교육을 받고, 그에 걸맞은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정부는 교육받은 소수의 시민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경제 잠재력을 개발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재레드 다이아몬드의《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중에서 -

[나를 따르라] 원앙 아빠는 어딜 가고 ..., 수컷 원앙새는 번식기에 아름다운 장식깃이 생긴다 / 토함

원앙(鴛鴦)은 번식기가 되면 수컷에게 아름다운 장식깃이 생긴다. 번식이 끝나면 아름다운 갓깃이나 뺨의 장식깃도 떨어지며, 온몸이 암컷과 비슷한 에클리프스깃색이 된다. 다만 이 시기에도 부리가 암컷과 다른 붉은색이다. 암컷은 전반적으로 회갈색이고, 가슴과 옆구리에는 굵은 회색얼룩이 줄지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