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 의성 산수유마을 출사 때 밧데리가 소진되어 지인의 니콘 D4를 빌려서 담다 / 토함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내가 직접 일궈온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나는 “참 아름답다. 참 좋다” 라고 중얼거리며 내가 만들었다는 착각에 빠지곤 한다. 수없이 많은 돌멩이들이 땅속에 묻힌 불모의 황무지에서 온갖 꽃들이 화려하게 핀 낙원으로 변모한 정원을 바라보며, “인간은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12.26
[산수유마을 에스라인 길] 의성 산수유마을의 부드러운 S라인 길을 걷다 / 토함 ▲ 의성 산수유마을의 완만한 S라인 길(2014.04.02. 의성 사곡면)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잘 지내니? 난 너의 기억을 고스란히 다 갖고 있어. 보고 싶고 궁금해. 살아 있는 동안 한 번이라도 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 앞에 안 나타나도 좋아. 잘 살고 있으면 그걸로 돼. 그때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