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19

[경주 첨성대 꽃단지 산책] 경주 첨성대 꽃단지에서 예쁜 색상의 장미꽃들을 만나다 / 토함

자글자글 주름을 펴주는 명약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나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삶이 불만스러울 때는 주름도 자글자글 넘쳐 보인다는 사실 말이다. 그런데 이 주름을 해결하는 간단한 해독제가 있으니 바로 '미소'이다. - 메흐틸트 그로스만의《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중에서 https://blog.daum.net/bori-yo/11334 [나홀로 아침산책] 오랜만에 '경주 첨성대 꽃단지'로 아침산책을 다녀오다 / 토함 맘껏 아파하고 슬퍼하세요 이별은 평생 지속되는 삶의 한 요소이며 사는 동안 반복되는 일임을 받아들인다. 이별이나 죽음을 파괴자, 침입자, 도둑처럼 느끼는 시간들에서 벗어난다. 무엇보다 blog.daum.net

[줄장미] 요즈음 산책길에서 자주 만나는 줄장미 꽃이지만 볼 때마다 가던 길을 멈추곤 한다 / 토함

▲줄장미꽃(2018.05.17) 베토벤의 산책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

[장미] 시골집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담다 / 토함

▲장미(2017.05.24) 목련 한 그루, 그리고 정원사 목련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나무는 몇 달 지나지 않아 죽었습니다. 옮겨 심어진 첫해는 나무에게 대단히 위험한 해입니다. 토양과 빛, 습도 같은 조건이 본래의 환경 조건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무에게 옮겨진 첫해..

[장미꽃] 빨간장미의 꽃말은 '열정, 정열, 사랑의절정'이다 / 토함

▲장미꽃(2015.05.22)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딱 좋아하는 날씨다. 선선한 바람이 우리 추억까지 휩쓸고 가지만 괜찮다. 딱 맘에 드는 하루다. 자꾸 떠오르는 얼굴에 가슴이 먹먹하지만 괜찮다. 딱 간이 맞는 생선구이다. 아무 생각도 없이 한 입 먹어보니 결국 눈물이 짜게 흐르지..

[장미] 장미꽃이 비에 젖어도 단비가 내려서 좋다 / 2013.08.25. 경주

▲ 장미 행복 정석 아프리카 수단은 '거꾸로 가는 세상'이다. 모든 것이 우리와는 반대이다 위치로도 그렇고 주어진 상황이나 삶의 방식도 그렇다. 정말이지 많은 것들이 이곳엔 없다. 전기, 전화, 텔레비젼은 물론이고 슈퍼마켓도 없다. 간단한 자동차 부품이나 하다못해 나사못 같은 간..

[장미] 빗방울과 함께한 장미가 아름답다 / 2013.08.25. 경주

친구와 힐러 친구의 슬픔에 자신도 슬퍼하면서 대응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는 마치 감옥에 갇힌 사람을 돕기 위해 자신도 감옥에 갇히는 일과 같으며, 감기에 걸린 사람을 돕기 위해 일부러 자신도 감기에 걸리겠다는 것과도 같은 행위이다. - 윌리엄 B.어빈의《직언》중에서 -

[장미] 아름다운 장미꽃 한 송이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 2013.05.27. 경주

▲ 장미꽃 ▲ 장미꽃 ▲ 장미꽃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는 만큼 보는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아는 만큼 행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 ▲ 장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