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오정 18

[경주 종오정 향제 드는 날] 종오정 향제 드는 날, 의식의 한 장면을 담다 / 토함

▲종오정 향제 드는 날(2016.10.11) 주인의식 식당에서 일을 하다 보면 주인의식을 가진 종업원과 그렇지 않은 종업원이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주인의식을 가진 종업원은 손님의 상에 뭐가 부족한지 먼저 알아차리고 채워주지만, 주인의식이 없는 종업원은 손님이 요구해야 빈 그릇을 채워 준다. - 민경중의《다르게 선택하라》중에서 -

[종오정 배롱나무와 연지] 경주 손곡동 종오정의 배롱나무와 연지를 담아보다 / 토함

▲종오정(2016.07.24) 작은 것부터, 지금 당장 나눔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훗날 커다란 것을 나누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로마의 속담에 이런 말이 ..

[종오정 향제 준비] 종오정에서 향제 준비 과정을 지켜보다 / 토함

▲종오정 향제 준비(2014.10.12. 경주 종오정) 나침반마저 없을 때 노련한 여행자는 늘 나침반을 지니고 다닌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꺼내놓으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운 가장 중요한 안내자는 기도였다. - 제임스 패커의《나이 드는 내가 ..

[작은 연지와 배롱나무 꽃] 작은 연못이 있는 종오정에서 아름다운 목백일홍과 연꽃을 보다 / 토함

▲ 작은 연지와 목백일홍(2014.07.30) '멈칫'하는 순간 다치(칼)를 쥐고 싸우든 맨손으로 싸우든 전투에 임해서는 멈칫해서는 안 된다. '멈칫'하는 자세는 죽는 수법이며, '멈칫'하지 않는 것만이 살아남는 수법이다. - 미야모토 무사시의《오륜서(五輪書)》중에서- ▲ 연지(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