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 44

자엽박태기 / 2010.05.07.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자엽박태기 [Carcis chinensis 'Forest pansy'] 콩과로 중국(원예종) 원산이다. "저 사람, 참 괜찮다!" 사무실 쓰레기통이 차면 조용히 직접 비우는 사람이 있다. 아무도 안볼 거라 생각하는 곳에서도 누군가는 반드시 보고 있다. 그래서 "저 사람, 참 괜찮다"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나는 원래 큰일만 하는 사람이..

황기(黃芪/黃耆 단너삼) / 2009.05.03~09.12.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황기(黃芪/黃耆) [단너삼 Astragalus membranaceus]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 자라고 약초로 흔히 재배된다. 키는 1m 정도로 전체에 약간의 털이 나고 줄기는 곧추선다. 잎은 6~11쌍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긴 타원형의 잔잎은 끝이 둔하고 톱니가 없다. ..

자주개자리(앨팰퍼) / 2009.06.13. 참솔

자주개자리 [Medicago sativa]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서남아시아 원산이며 옛날부터 사료작물로 재배하였다. 유럽에서는 루선(lucern)이라고 불렀으나, 미국에서는 아랍어로 '가장 좋은 사료'라는 뜻으로 앨팰퍼라고 한다. 원줄기는 곧게 30∼90cm까지 자라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

'버선꽃'이라며 따먹었던 '골담초'의 꽃 / 2009.10.15. 경주

골담초(骨擔草) [ Caragana sinica]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1~1.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잔잎 4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잔잎은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노란색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피나, 나..

활량나물 / 2009.06.06-09.06. 청송 및 경주

활량나물 [Lathyrus davidii]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90cm 정도 자란다. 어긋나는 잎은 2~4쌍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잔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잔잎이 달리는 잎축의 끝은 2~3갈래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턱잎[托葉]은 기다란 화살처럼 생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