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야기 4

[텃밭이야기(241019)] 작은 화분과 스티로폼 박스 등으로 텃밭을 꾸리며 채소 키우는 재미를 영상으로 담다 / 토함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텃밭이야기(241019)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OKoxuZdqcjg?si=vk7HnCY2Kgk44fEX텃밭이야기(241019) 영상

[텃밭이야기(240905)] 경주 지역 텃밭에는 9월 중순이 되어야 상추 모종을 심으면 될 것 같습니다/토함

아직도 34~35°C까지 올라가는 낮에는 텃밭 상추 모종들이 견딜 수가 없어요.최소한 25°C 이하로 떨어져야 상추 모종들이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실험 결과 9월 중순은 지나서 상추 모종을 심어야 되겠어요. 상추 심기에 적합한 온도 상추 발아 적온: 15~20°C상추 생육 적온: 15~20°C상추 최적 지온: 20°C상추씨 발아 부적격: 5°C 이하. 30°C 이상  화분이나 작은 텃밭에 부추를 심으면 향이 좋고 부드러운 것을 필요량 만큼 수확해서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가볍고 무른 오동나무   거듭 이야기하지만무거우면 좋은 나무이고 가벼우면나쁜 나무인 것이 아니다. 가볍고 물러서싼 것도 아니다. 무른 오동나무는 악기의 울림통을만들기에 적절하고, 장을 짤 때 서랍 재료로도 요긴하다.서랍..

[대파의 꿈/텃밭이야기(240617)] 하나씩 배워가며 가꾸는 작은 텃밭이 일상이 되어 간다 / 토함

파를 한 단 구입해서  (심을 장소 부족으로) 밀식하여 심은 후, 요리에 필요한 만큼 솎아내어 뿌리 부분은 잘라서 간격을 늘여 다시 심는 것을 되풀이 하고 있어요.나중에 대파로 성장하겠지요!!!이렇게 키워가며 어느 정도 성장하면, 땅 윘부분을 잘라서 요리하는데 활용할 겁니다.   원줄기만 남기고 순치기를 해야하는데 ...늦게 나마 순치기를 했는데, 열매가 많이 달리고 생육 상태도 아주 좋아지네요 ㅎ하나씩 배워갑니다.     내게 맞는 책   저는 책을 펼칠 때마다습자지에 먹물 스미듯 글자가 온몸에흡수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마음으로 읽고 나면 경험을 하게 됩니다.옅은 지혜가 글자와 글자 사이에서 몸을일으키는 경험을요. 이렇게 글자에게서받는 치유가 큰 이유는 제게 맞는책을 선택해서 읽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