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2447

[그들의 잠자리] 모터보트가 잠을 잘 때, 쓰임새에 따라 원룸과 투룸을 선택한다 / 토함

▲모터보트의 잠자리(2019.01.18. 포항) 약(藥)과 독(毒) 사이 우리가 다양한 항생제를 복용할 때마다 장에 있는 미생물이 대부분 죽는다. 상황을 되돌리려면 2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며, 많은 미생물이 영원히 사라져버린다. 어린이가 항생제를 먹는 경우 크론병, 당뇨, 비만, 천식에 걸릴 가..

[포스코 야경] dpak 경주지회 수시모임 사전답사로 포스코 야경을 담아보다 / 토함

▲포스코 야경(2019.01.18. 포항 형산강 하구) ▲포스코 야경(2019.01.18. 포항 형산강 하구) ▲포스코 야경(2019.01.18. 포항 형산강 하구) 삶은 달라질 수 있다 나는 죽어가고 있었지만 온전히 자유롭고, 온전히 살아있다고 느꼈다. 그건 병에 걸렸느냐 아니냐 와는 무관했다. 어느 순간에든, 어느 ..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 이른 봄에 피는 변산바람꽃과 복수초는 인기 독점 품목이다 / 토함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복수초·설연화·눈색이꽃·얼음새꽃·측금잔화(2016.02.21) ▲변산바람꽃(2016.02.21) ▲변산바람꽃(2..

[눈덮인 구룡포항] 하얀 눈을 기다리면서, 몇 해 전 구룡포항에서 본 눈 덮인 어구를 다시보다 / 토함

▲눈 덮인 어구(2016.02.25. 구룡포항) ▲눈 덮인 어구((2016.02.25. 구룡포항) ▲눈 덮인 어구(2016.02.25. 구룡포항) ▲눈 덮인 어구(2016.02.25. 구룡포항) '걷는 사람, 하정우' 답이 없을 때마다 나는 그저 걸었다. 생각이 똑같은 길을 맴돌 때는 두 다리로 직접 걸어나가는 것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 따뜻한 기운이 도는 수정고드름, 한곡의 동요가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 토함

▲고드름(2019.01.09.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주지회 수시모임) 사람이 온다는 건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칼라풀 명선교] 강양항 명선교 야경을 손각대 샷으로 담아보다 / 토함

▲명선교 야경(2019.01.09. 손각대 샷) 밤에 핸드헬드로 촬영한다면 ‘1/초점거리’초 를 기억하자. 위 내용을 생각하면서 셔터를 조심스럽게 눌러본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안정적인 셔터속도 확보를 위하여 ISO를 상향 조정한 것인데, 노이즈 발생을 고려해서 적당량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