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 6

[경주 통일전의 가을] 곱게 물든 단풍을 보러 경주 통일전으로 가다 / 토함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평화로울 땐 불안도 오겠구나. 괴로워도 또 행복이 오겠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다. 세상은, 자연은, 내 마음은, 지금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생동하는 큰 흐름 안에서 모든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면 그저 경건해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 경주 통일전의 가을(231103)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_kErJJ196x4?si=mvRv6YkI9jhTYEiR

[수련이 피는 곳] 경주 통일전 수련과 경주 서출지 쇠물닭을 관찰하다 / 토함

괜찮아질 겁니다 굳이 괜찮은 척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질 겁니다. 모두가 서툴더라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서툴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고픈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정말 괜찮습니다. 걱정이 있고 그 안에 사랑이 있습니다. 고민이 있고 그 안에 목표가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괜찮아지지 않더라도, 우리 오늘 괜찮습니다. 괜찮아지고 싶어도 괜찮지 않을 때, 그럴 때 우리는 아주 작은 것들로부터 위로와 희망 같은 걸 찾아냅니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81 [경주 서출지 쇠물닭 가족 동영상(1)] 서출지에서 어린 쇠물닭의 귀여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다 / 경주 서출지 쇠물닭 가족 동영상(2021...

[화랑정(花郞亭)] 통일전 정자인 화랑정, 연지에 비친 반영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다 / 토함

마음을 다스리는 고도의 기법 마음을 다스리려면 물리적으로 육체를 세심하게 다스리는 고도의 기법이 필요하다. 명상은 그런 면에서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 역량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도구임이 분명하다. - 가토 후미코의《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중에서 -

[통일전 단풍] 통일전에서 가을을 만나다 / 토함

▲통일전의 단풍(2016.11.07) 말과 글과 영혼 말은 영혼을 드러내는 탁월한 도구이자 영혼이 제일 먼저 모습을 갖추는 첫 번째 형태다. 말은 생각하는대로 나오는 법이다. 인생을 단순하게 개선하려면 말과 글을 조심해야 한다. 말은 생각처럼 단순하고 꾸밈없으며 확실하다. 그러니 "올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