홑왕원추리 7

[보문정 홑왕원추리] 경주 보문정 홑왕원추리 꽃이 비를 맞으며 관광객을 맞이하다 / 토함

데카브리스트의 젊은 아내 11명 살아남은 데카브리스트 120명은 시베리아로 유배되었다. 그 유배의 땅이 이르쿠츠크였다. 데카브리스트의 젊은 아내 11명도 귀족의 신분과 재산을 모두 버리고 시베리아로 와서 남편의 옥바라지를 했다. 그들로 인해 이르쿠츠크에 새로운 문화가 꽃피기 시작했다. 동토의 땅 시베리아는 자유와 혁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났다. '자유와 혁명', 그렇다. 내가 진실로 원한 것은 바로 이 자유의 향기였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화려한 이별] 입추에 본 홑왕원추리, 강렬한 색감을 자랑하던 홑왕원추리도 작별을 고하다 / 토함

샤갈의 그림 화가로서의 샤갈은 남들이 가지지 않은 두 가지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가늠할 수 없는 심연의 무의식과 그것을 형상화하는 역동적인 상상력이다. - 배철현의《창세기, 샤갈이 그림으로 말하다》중에서 - ▲입추에 본 홑왕원추리(2016.08.07)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에서 아름다운 구름을 보다 / 2012.07.01. 경주안압지연꽃단지

경주안압지연꽃단지를 이제는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라 불러야 합니다. 개명을 한 모양입니다. 이름이 좀 길긴 하지만~~ ▲ 경주안압지연꽃단지 ▲ 연꽃(부용) ▲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 연꽃(만다라화) ▲ 연꽃(부용) ▲ 연꽃(만다라화) ▲ 연꽃(부용) ▲ 접시꽃과 경주첨성대 ..

홑왕원추리 / 2010.07.09.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심장을 건넨다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조각과 다를 게 없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