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대총 18

[대릉원 연못] 그 날은 천마총 옆 연못 주변에 쌓인 눈도 그대로 남아있었다 / 토함

두려움 불안은 집필 과정의 불가피한 부분일 뿐 아니라 필수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두렵지 않다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 대릉원의 황남대총과 천마총 사이에 있는 연못(2014.02.13. 경주 대릉원)

[경주 날씨 맑음] 경주 하늘이 오랜만에 열리다 / 토함

▲ 왼쪽의 쌍봉이 황남대총이고 오른쪽이 천마총이다.(2014.02.15. 경주 대릉원) 모두 다 당신 편 당신의 재능은 사람들 머리 속에 기억되지만, 당신의 배려와 인간적인 여백은 사람들 가슴 속에 기억됩니다. 가슴으로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당신 편입니다. - 이철환의《못난이..

[가을을 보내며 02] 곡선미가 아름다운 경주 동부 사적지대를 가다 / 2011.11.20. 경주 황남동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인 경주 동부 사적지대를 거닐면 옛 신라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거다란 왕릉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곡선미에 넋을 잃는다. ▲ 선덕여왕 때 만든 경주 첨성대 노~란 유채밭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끝난 유채밭의 푸르름이 추위도 잊은 채 싱그럽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