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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의 작은 그림들] 경주 양동마을에서 길 옆에 놓여있는 석물들에 관심을 주다 / 토함

토함 2019. 12. 14. 19:01


▲유용한 석물(2019.12.12. 양동마을)




몸챙김(Bodyfulness)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은 만나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연결될 때 '몸뚱이'가 아니라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동물의 몸뚱이와 다른 인간의
몸입니다. 이를 위해 일상에서 몸을 챙겨야 합니다.
'몸챙김'이란 '순간순간 따뜻한 주위를 몸에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내 몸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고 일상생활 속에서
내 몸이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잘 알아차려
몸에 기반하여 살아가는 것입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유용한 석물(2019.12.12. 양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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