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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꽃] 올해는 예쁜 칡꽃의 모습을 다시 담아보고 싶다 / 토함

토함 2020. 7. 6. 21:09

칡꽃(2018.07.24)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은
일의 종류가 많고 복잡하거나
양이 많아서라기보다 해소의 프로세스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잠을 자도 개운치 않고
늘 머릿속에 찌꺼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 치유는 잘 흐르게
하는 데 있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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