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홍연] 경주 보희연지 홍연, 색감이 한려한 연꽃에 앉은 푸른아시아실잠자리를 담다 / 토함

토함 2020. 8. 28. 08:55

홍연(2019.08.09. 보희연지)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1966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평화의 행진에서, 한 기자가
나에게 "당신은 북베트남에서 왔나요,
남베트남에서 왔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내가 북에서 왔다고 하면 그는 내가 친공산주의자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남에서 왔다고 하면 내가 친미주의자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가 자신의 개념을 내려놓고, 자신 앞에
놓여 있는 현실과 만나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이것은 선(禪)의 언어입니다.


- 틱낫한의《틱낫한 불교》중에서 -

 

 

 

연꽃에 앉은 푸른아시아실잠자리(2019.08.09. 보희연지)

 

아래 파일은 휴대폰용 파일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받아서 쓰세요 ^^

A56I2807_폰서비스.jpg
1.5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