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병원행] 병원 다녀오는 길에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 토함

토함 2021. 12. 7. 21:00

옥룡암 단풍(2021.11.27)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몸의 불필요한 긴장을 빼고
이완시킬 수 있다는 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훌륭한 보호 장치가 됩니다.
시간을 돌아보세요. 당신에게 가장 편안했던 장면을
찾아보세요.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그곳에 있다고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 편안한 느낌이 생생해질 때
몸과 약속의 몸짓을 만들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몸에 이렇게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몸아!
내 마음이 힘들 때 지금 이 편안한 느낌이
저절로 떠오를 수 있도록 도와줘."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병원가는 길 영상(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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