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튤립] 튜울립은 거의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 토함

토함 2023. 4. 9. 10:06

튤립(2023.04.09. 경주 첨성대 꽃단지)

 

 

삶의 모든 것은 글의 재료

 

 

결국 나를 글쟁이로
만든 것은 고난의 경험이었다.
글의 재료는 행복한 시간보다 불행한 시간,
고난의 시간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재수 없는' 시간, 일생에서 가장 재수 없는 저점의
시간에 만들어진다. 사람을 믿었다가 한순간에 똥통에
빠진 그 재수 없는 시간이 나를 독서가로 만들었고,
고되고 힘들었던 고난이 나를 글쟁이로 만들었다.


- 고도원 윤인숙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튜울립(2023.04.09)

 

<'튤립'의 꽃말>

붉은색: 사랑의 고백, 진실한 사랑

분홍색: 사랑이 싹트다, 성실한 사랑

노란색: 명성, 원치 않는 사랑

흰색: 잃어버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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