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연꽃 vs 깜둥이창나방] 연꽃을 담다가 6월의 곤충 '깜둥이창나방'을 만나다 / 토함

토함 2023. 5. 24. 08:34

연꽃(2020.06.30)
홍연(2020.06.30)
연꽃(2020.06.30)

 

 

눈이 열린다

 

 

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깜둥이창나방(2020.06.30. 양피저수지)
깜둥이창나방(2020.06.30. 양피저수지)

 

[깜둥이창나방] 깜둥이창나방은 창문같이 생긴 날개무늬를 가진 게 특징이며 초봄부터 여름철까지 관찰되는 곤충으로 한국고유종이다 / 토함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