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돌담 옆에 한 쪽이 부러지고 다른 한 쪽은 기울어진 채로 서있는 당간지주가 보인다. 관심있게 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린다. 좌측에 발굴한 유물(석재)들을 모아두었다. 황룡사지에는 이런 야적장이 여러 곳에 있다.
부러진 당간지주 남서쪽 가까운 곳에 탑의 일부분만 남아있는 쌍탑의 흔적이 보인다. 다음 게시물에서 쌍탑의 자세한 그림을 만나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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