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승용차로 계속 달려왔더니, 좀 쉬어가야겠다. 우리 애마도 많이 피곤할 테니까.
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만나는 견공마다 멋진 옷으로 차려입고 주인장의 따뜻한 품에 안겨 여행을 하는 게 아닌가. 아무튼 개나 사람이나 꽃이나 무조건 이쁘고 볼 일이다.
쓸데 없는 타령이나 하고 있을 게 아니라, 일단 좀 쉬고 보자.
날씨가 쾌청하면 그림도 더 좋아 보일텐데 아쉽다. 우측에 조금 보이는 건물은 가덕해양파크 홍보관이다.
푹 쉬었으면 슬슬 출발해 보실까요.
거가대교, 그 긴다리를 통과해서 목적지를 향했다.
송정 나들목 - (거가대로) - 거제요금소 - 장목터널 - 3주탑 사장교 - 저도 - 저도터널 - 2주탑 사장교 - 중죽도터널 - 중죽도 - 가덕해저터널 - 가덕휴게소(거제방향) - 가덕요금소 - (거가대로) - 녹산선착장
백과사전에 소개한 경유지를 역으로 주행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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