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허물어져 가는 빈집 주변의 산수유나무에도 꽃은 핀다 / 2012.04.05. 군위한밤마을

토함 2012. 4. 10. 08:05

 

 

 

 

 


꽃나무를 생각한다


꽃나무를 생각해보자.
만약 여러분이 물을 주고
빛을 충분히 비춰주고 영양분을 공급하면
잘 자라 꽃을 피울 것이다. 그러나 어둠 속에
방치하거나 벌레들이 잎을 갉아먹게 하거나
말라붙도록 내버려둔다면 시들고 말 것이다.
사람들도 꽃나무와 마찬가지로
물을 주고 빛을 비춰줘야
잘 자랄 수 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