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갯메꽃과 번행초(갯상추) 그리고 갯완두 / 2012.06.05. 경주

토함 2012. 6. 5. 21:34

 

 

 

 

 

번행초(갯상추)는 풀 전체에 털은 없고 다육질이며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 꽃자루가 매우 짧은 1-2개의 꽃이 핀다. 위염이나 위산과다 등 위장병의 예방에도 좋고 치료제로 쓰이며, 이 풀을 꺾을 때 나오는 흰 유즙이 위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번행초는 갯상추, 벅국파채, 백번행(白番杏), 백홍채(白紅菜), 백번현(白番莧) 등으로 불리우며 영어로는 뉴질랜드 시금치((Newzealand spinach))라고 한다.

 

 

▲ 번행초(갯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