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세잎돌쩌귀 / 2009.09.13. 경주 산내면

토함 2010. 3. 3. 21:19

 

 

 

세잎돌쩌귀 [Aconitum triphyllum]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세잎돌쩌귀는 곧게 또는 비스듬히 1m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3개로 갈라진 다음 양쪽 갈래조각은 다시 2개씩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와 더불어 잎맥 위에 꼬부라진 털이 있다. 꽃은 9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총상꽃차례[總狀花序]에 달린다.

꽃자루와 작은꽃자루에 수평으로 퍼진 털이 있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 같고 겉에 긴 털이 있다. 열매는 골돌(利咨)로 3∼5개이고 원통모양의 타원형이며 긴 털이 다소 있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네이버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