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합천호 보조댐에 새벽 안개가 있을 때 다시 가보고 싶다 / 2012.09.07. 경남 합천호 보조댐

토함 2012. 9. 8. 10:52

 

 

오도산 일출을 보고 합천호 보조댐에 갔다. 안개낀 날 합천호 보조댐의 풍경을 그려보면 가슴이 설랜다. 안개 낄 때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시간이라는 선물


세상에서
가장 길면서도 가장 짧은 것,
가장 빠르면서도 가장 느린 것,
가장 작게 나눌 수 있으면서도 가장 길게 늘일 수 있는 것,
가장 하찮은 것 같으면서도 가장 회한을 많이 남기는 것,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사소한 것은 모두 집어삼키고,
위대한 것에는 생명과 영혼을 불어넣는 그것,
그것은 무엇일까요?


-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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