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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백연] 흰연꽃이 참 재미난 모습을 보여준다 / 2013.07.08.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토함 2013. 7. 9. 09:34

 

 ▲ 경주 동궁과 월지(舊 안압지) 연꽃단지의 백연(흰연꽃)

 

 

 


향기로운 여운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경주 동궁과 월지의 백연(흰연꽃)

 

▲ 경주 연꽃단지의 백연(흰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