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참빗살나무[Euonymus sieboldianus] 열매 / 2009.10.14-17. 경주 산내면

토함 2010. 1. 5. 16:35

 

 

 

참빗살나무[Euonymus sieboldianus]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관목 또는 소교목.

 

높이 6∼9m. 원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나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흰 줄이 있는 것이 많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 긴타원형이며 길이 5∼15㎝, 나비 2∼8㎝로서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길이 7㎜이다. 잎가장자리에는 뭉뚝하거나 가느다란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의 잎맥이 두드러져 있다. 꽃은 5∼6월에 엷은 녹색으로 피며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이 모두 4개로 수술은 꽃잎보다 약간 짧다. 자웅이체이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으며 약간 향기가 나며 담홍색이다. 열매는 낮에 벌어지고 밤에는 오므라진다. 목재는 활·지팡이·기구·땔나무 등으로 쓰인다. 한국·일본·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

 

 

 

 

 

 

 

 아래 사진은 조금 척박한 땅에서 자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