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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사지2(연화석불좌대, 쌍두귀부) / 2009.12.31. 포항시 북구 신광면

토함 2010. 1. 6. 10:09

 

 

 

사적  제493호  법광사지(法光寺址)

 

소재지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상읍리 967번지 일원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왕명에 의하여 건립된 사찰인 법광사터이다. 법광사는 건물 규모가 525칸이나 되는 큰 사찰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현재 법광사터에는 1952년에 건립한 법광사가 있고, 석가불사리탑, 연화석불좌대, , 당간지주와 조선 시대에 세운 사리탑중수비가 남아 있다.

연화석불좌대는 소실된 대웅전 석가불의 좌대로 추측되는데, 높이 1.1m, 직경 2.2m, 원경 0.5m이다. 이중기단 위에 4층으로 된 석가불사리탑은 인도석가모니 진신사리 22립(粒)을 보관하고, 왕족의 혈통을 계승하여 삼국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이 탑을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탑의 높이는 4.2m이다. 쌍두귀부는 너비 1.4m, 높이 1.8m이다.

법광사 북쪽방향 150m 지점에는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위패를 모신 숭안전이 있다. <해설: 문화재청>

 

 

 

 

법광사 불상좌대 (法廣寺佛像座臺)

 

전설에 의하면 신라 진평왕(眞平王)때 왕명에 의하여 경주 북방 80 리 위치에 총 525간의 큰 법광사(法廣寺)를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壬辰倭亂)때 소실되었다고 한다. 지금 남아 있는 연화석불좌대(蓮花石佛座臺)는 소실된 대웅전(大雄殿) 석가불(釋迦佛)의 좌대라 하는데 높이 1.1m 직경 2.2m 둘레 7.3m이다. <문화유적총람>

 

 

 

 

 

 

법광사 쌍두귀부 (法廣寺雙頭龜趺)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 귀부는 신라 진평왕(眞平王)대에 법광사(法廣寺)를 창건할 때 사적비(寺跡碑)로 세운 것이라 한다. 가로 1.4m, 세로 1.8m의 크기이다. <문화유적총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