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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세천리 소나무] 도시계획 추진으로 사라져버린 대구 세천리 소나무를 다시 보다 / 토함

토함 2014. 6. 11. 09:16

 

▲ 추억의 세천리 소나무(2013.01.07.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사람들에게는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더한 고통이 숨어 있곤 했다.
그런 고통은 대부분 당사자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잘 견뎌낸 사람들은
삶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자기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된다.


- 이승욱의《상처 떠나보내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