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둘, 둘이, 둘이서] 둘이서 보는 꽃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 토함

토함 2014. 7. 19. 13:49

 

▲ 해바라기(2014.07.18. 경주 연꽃단지 옆)

 

 

 

 

부부,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우리 부부는
두 개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된 구름입니다.
우리는 햇살에 녹은 두 개의
얼음 덩어리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이지요.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경주 연꽃단지에서(2014.07.18. 경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