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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지난해 만났던 변산아씨, 올해도 예쁜 아이들이 기대됩니다 /토함

토함 2015. 2. 6. 16:00

 

▲변산바람꽃(2014.02.20. 경주)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손님이 한 말을 가볍게 지나치는 일을
나는 경계한다. 우리가 만든 매장이라
우리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매장을 잘되게 하는 건 만든 사람이 아니라
오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당연히 오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사고해야
하는 것이 맞다.


- 김윤규의《청년장사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