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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채꽃 관광] 유채꽃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흔들어주는 아름다운 그 손이 잔상으로 남는다 / 토함

토함 2015. 4. 23. 21:44

 

▲첨성대 유채꽃(2015.04.23)

 

 

 

 

'그 사람'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다.
피붙이나 친구의 개념과는 차원이 다르다.
마음으로 통하는 동지, 사숙하는 스승,
요즘 말로 멘토 같은 인물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런 사람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면 삶이 여유롭고
훈훈하다.


-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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