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몸매
텐진 빠모 스님은
세상을 "아름다운 영적 몸매를 가꾸고
근육을 기르기 위한 헬스장"에 비유했다.
불행이 없는 편안하고 안락한 삶에서는
영적 근육이 흐물흐물해져 볼품없어지지만,
거듭되는 불행의 무게를 잘 견디고
영적 근육을 계속 단련하다 보면
멋진 영혼을 갖고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였다.
- 김이재의《치열하게 그리고 우아하게》중에서 -
▲공작(孔雀,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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